내일신문 건강

경상북도 문경시 보건소 건강실천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4. 15:30

경상북도 문경시는 지난  8월 10일(2015) 18:30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의약단체, 민간기관 회원으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경북 문경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2014년 지역사회 통계조사 결과 문경시민의 걷기 실천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 협의회에서 걷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건강걷기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기부하는 건강계단조성사업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문경시는 시민들의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르딕 워킹교실, 야간워킹교실, 워킹마을 운영 등 다양한 워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동의 중요성은 알지만 실천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건강계단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 문경보건소는 관내 건강걷기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치료중심의 건강관리보다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시하여 건강수명을 연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