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초기 화재예방 진압 훈련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4. 14:30

경북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초기 화재예방 진압 훈련



경상북도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시장 고윤환)에서는 지난해 10일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대응 능력을향상시키고자 문경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찬수)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문경119안전센터 훈련은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요양시설에 초점을 맞춰 초기화재진압과 신속한 피난유도능력을 점검하였고, 화재진압과 사고 수습훈련에 직원 3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연막탄 등 소방장비가 동원되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경북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훈련은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전 층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위 소방대와 문경119안전센터의 유기적인 협동체계 및 대응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였습니다.



경상북도 문경시보건소장은 “각종 화재 및 재난 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과 소방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예방에 힘쓸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