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대 메디컬천사응급환자이송센터와 MOU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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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주)메디컬천사응급환자이송센터(대표 박상욱)와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응급구조사 인력 양성과 취업을 비롯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정착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 박상욱 메디컬천사응급환자이송센터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구미대 국방의료과(학과장 박삼영)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한 응급구조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장실습은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에 필요한 구급차동승실습 50시간을 비롯 연간 4주 이상의 현장실습과 특수구급차 교육까지 포함됐다.


메디컬천사응급환자이송센터 박상욱 대표는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응급구조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대 신혜경 대외협력처장은 “병원 도착 전 응급환자 이송은 생명의 골든타임과도 같다”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민간업체로 설립된 (주)메디컬천사응급환자이송센터는 경북 문경에 본사를 두고 포항, 영덕, 안동, 구미 등 9개 지역에서 월평균 600여 건의 응급환자 이송 및 응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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