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문경보건소 한방 중풍(뇌졸중)예방교실 개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0. 00:25

경상북도 문경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1월 19일 가은읍 작천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4개소(농암면분회경로당, 마성면 남호1리, 산북면 거산리경로당)에서 지역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한방『중풍예방교실』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중풍은  특히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은 만큼 경북 문경보건소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기공체조, 혈자리지압, 식이요법, 중풍예방과 응급대처법에 대한 교육등 쉽고 친근감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때문에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경북 문경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중풍)은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어르신들게 기공운동과 예방교육을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보건소는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