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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 8일간의 제195회 임시회 폐회 마무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4. 9. 12:58

경북 구미시의회 8일간의 제195회 임시회 폐회 마무리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4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 개회한 제19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3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현장방문과 조례안 심사 등을 진행한데 이어, 이날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세진 의원이 2011년부터 계속 추진 중인 독일과의 경제협력사업 추진성과 및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구미 통상협력사무소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향 등 3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정곤 시의원과 이수태, 박광석 전 시의원, 최석만 세무사, 최기준 전 회계과장을 선임했다.

 

 

구미시의회는 이 외에도 ▲구미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조례안, ▲구미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안전도시 조례안, ▲구미시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5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1차), ▲구미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미시 도시공원․녹지의 점용허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구미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1건은 원안 가결했고, ▲구미시 보조금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조례안 심사 등 입법활동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이고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