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첫 출발 환영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1. 13:55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월 21일(화) 10시 교육장실에서 2017. 3. 1.자 신규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2017.3.1.자 신규 임용 교사는 7명(초등학교 2명, 중학교 5명)으로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관내의 발령 받은 학교에서 교직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연수회는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식, 교육장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구미교육지원 이동걸 교육장은 7명의 신규교사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임명장을 수여하자,  신규교사들의 공직자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서를 가졌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 이동걸 교육장은 신규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교사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보호받던 입장에서 학생들을 보호받는 입장으로 가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소회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골고루 보듬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교사로서 교재연구와 수업개선에 노력하면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될 것 당부하면서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리더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초·중등 인사담당장학사들은  신규 교사들을 환영하면서, 교원 복무 및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지역 교육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하였다.경북 구미교육지원  신입교사들은 선생님이 되겠다는 어릴 때의 꿈이 구미에서 실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수회를 마친 신규교사들은 배정된 학교에 가서 착임신고를 하게 된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교사들이 구미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빨리 현장을 파악하여 안정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신규교사 연수를 향후 개최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