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여성회관 2017 교육생 모집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24. 10:42

대구광역시 여성회관 2017년 제2기 교육생 모집
- 3월 29일∼4월 5일까지 신청, 직업훈련과정 등 55개 과목 개설 -



대구시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의 자기 개발과 자아실현을 도와 경쟁력 있는 창조적 여성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2017년도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수성구 상동 소개)와 적극 연계해서 진행한다.



이번 대구시여성회관 교육과정은 봉제, 미용, 조리, 가구제작, 바리스타자격반 등 55개 과목을 개설하여 5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특히 평일 직장 및 육아문제 등으로 수강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하여 부동산경매, 정리수납전문가, 홈베이킹 등 주말 3개 과정을 개설 하여 소규모 창업·부업에서부터 실질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및 자격증 등을 취득한 수강생이 구직을 희망할 경우에는 회관 내에 있는 수성구 상동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적극 연계하여 전문직업상담, 취업알선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촉진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구시여성회관 신청은 관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수급자(생계,의료,주거), 저소득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가족, 장애인 등 우선접수 대상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고, 일반접수 대상은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daegu.go.kr/woman)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함께 교육이 진행된다.



변수옥 대구시여성회관장은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말과 2월 부터 4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대구여성회관 제1기 직업교육은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사찰&약선요리 네일아트 니트디자인 부동산 공(경)매 발효저장음식 바리스타자격 정리수납전문가 등으로 현재 인력 공급이 포화상태라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워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