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수성구 영세 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작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 10:35

대구 수성구 영세 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돈 버는 미래를 꿈꾼다!!
❍ 수성구 2013년부터 사업시행, 컨설팅 받은 음식점 평균 18.8% 매출액 증가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은 영세한 일반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고 4월부터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앞서 3.30(목) 14:00 보건소 회의실에서 업소 대표자, 컨설팅 업체, 수성구와 컨설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컨설팅 내용, 방향을 설명하였고, 마지막으로 참가업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업소는 대구 수성구 영세 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후 영업이익이 증대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이에 대하여 구청에서는 평균매출액이 18.8% 증가된 과거 사례를 설명하고 컨설팅을 잘 받아 영업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대구 수성구 영세 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골목상권 내 영세 음식점의 폐업과 실업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아 건강한 음식점 육성 취지에서 시작되어 올해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전문컨설팅 업체가 업소에 방문해서 맛, 위생, 환경, 매출 등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업소별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영업이익을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사진)은 “이제 컨설팅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대상 업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여 신바람 나는 음식점 경영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