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4. 14:44

장애인 및 고령자도 손쉽게 홈페이지 이용 가능


경북교육감 이영우는 지난 3월 28일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홈페이지임을 인증하는 정부 표준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해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해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며 올해 초 평가원을 통해‘전문가 심사’와‘사용자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운영 이래 최초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PC화면 낭독 프로그램’,‘화면 확대 기능(글․이미지)’ 및 ‘동영상 자막제공’등을 통하여 장애인도 홈페이지 내 모든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정보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