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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모령 가요제 581명 중 예심통과 13명 본선 상금1천만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0. 13:55

대구 고모령 가요제 예심통과 13명 본선 진출 상금1천만원
❍ 예심에 581명 신청자 몰려, 1차∙2차 예심을 통해 본선무대 진출자 13명 선발
❍ 총상금 1천만원,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가수인증서 수여



2017년 대구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재단, 수성문화원 공동 주최하고 대구 MBC 주관으로 오는 5월 13일 16시에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개최된다.



대구 고모령 가요제는 총상금 일천만원(대상 500만원)과 수상자(대상, 최우수상)에게 대한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되며, 국내 인기가수 조항조, 한혜진, 문연주, 장보연을 초청하여 대회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0일(22일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581명이 신청하였고, 대구(222명)는 물론 전국(359명)에서 실력있고 끼있는 아마추어 가수가 신청하여 전국규모의 수준 높은 가요제가 될 전망이다.



대구 고모령 가요제  예심은 4월 23일 10시부터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및 무학홀에서 개최되며, 1차·2차의 엄정한 예심을 거쳐 13명의 본선무대 진출자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5월 13일 대구 고모령 가요제에 연이어 19시부터는 MBC 가요베스트가 열려 태진아, 정수라, 최유나 등 12명의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수준높은 무대가 열리게 된다.


행사에 앞서 이진훈 수성구청장(사진)은 “해가 거듭될수록 대구 고모령 가요제에 실력있는 아마추어 가수가 많이 참여하고 있어 수준 높은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발전하는 것 같아 이번 대회가 상당히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