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청 세계금연 날에 전직원 금연 선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3. 18:57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제2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이 금연 결의문을 제창하고 금연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담배 연기 없는 수성구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금연 결의대회에서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흡연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임을 인식하여 솔선수범하여 금연하고, 주민의 금연을 위하여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수성구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하여 점차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금연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올해부터 담배값 인상 과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 등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등 금연제도가 강화되고,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금연문화 정착에 수성구청 전직원이 솔선수범하고, 구민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