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목원 강변축구장 두류공원 등대기질 조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8. 14:35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시민휴식공간 4곳 대기질 조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외먼지 유입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공원의 대기질을 조사하여 휴식과 운동 등 야외활동을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알려줄 예정이다.

○ 대구시는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계절인 4월, 5월에 도심공원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조사하여 산책이나 운동에 알맞은 시간을 ‘대구광역시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을 통해 5월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시민의 이용빈도가 높은 도심공원 4곳에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포함한 6개 주요 대기질에 대해 각각 1주일씩 측정한다. 측정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지점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강변축구장 및 대구스타디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