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서사적 의학으로 치유하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4. 03:17

서사적 의학(narrative medicine)으로 치유한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이야기



1.마음심 한의원 진료 시스템. narrative medicine(서사적 의학)
안녕하세요?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의 마음을 치유하는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입니다. 본원에서 행하고 있는 진료시스템은 narrative medicin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사적 의학입니다.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우리의 병은 특히 마음의 병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과정을 통해서 오게 됩니다. 사고가 아닌 이상 우리의 병은 반드시 그러합니다. 즉, 환자의 살아온 삶의 과정을 통해 병이 오고 있음을 의사는 살피는 것입니다. 



특히 환자의 병이 왔던 그 시점에 환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무슨 일을 하고 있었으며, 어떤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고 또한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했으며,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당시 마음 상태는 어떠했는지 등등의 서술에서 병의 원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2.A씨에게 찾아온 불청객, 불!안!장!애. 공!황!장!애
이분의 대구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발단과 시작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A씨와 narrative medicine 기법으로 진료상담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분의 남편은 자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결혼하면서 이 부분 때문에 부부싸움도 많았지만 전혀 자신의 의견이 먹히지 않아서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의 서막 인 것입니다.



아이들이 커오면서 육아부분은 100% 자신의 몫이 되면서 대구불안장애 등의 증상이 싹터 가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전혀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않고 한마디로 가정적인 부분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편은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버럭 고함을 지르고 심지어 물건을 던지기도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남편의 무관심과 폭언에 대구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서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10년 전 즘에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증상이 A씨에게 불현 듯 찾아왔습니다. 당시 이분에게 어떤 일이, 어떤 스트레스 상황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스트레스 상황에 A씨는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갔는지를 수성구 마음심에서 살펴봅니다.



이분의 표현에 의하면 당시 삶을 풀가동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A씨는 무능력하고 가정적이지 않은 남편 때문에 대구불안장애 등으로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직장일 만 해도 무척 고되어서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는 날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큰 아이는 고3이라서 대구공황장애 증상을 느낄 겨를도 없이 고3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한참 사춘기였고 특히 둘째와 고지식한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매일 일상이 전쟁과 같았습니다. 



A씨는 자식과 남편의 중간에 끼여서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으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늘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혹시나 자식이 어떻게 될까봐 하루하루 이러한 마음을 살아갔습니다. 



대구공황장애가 오기 전에 불안장애가 먼저 시작되었던 것이죠. 큰 아이는 시험에 낙방했고 재수한다는 아이와 재수를 반대하는 남편사이에 똑 전운이 감돌았고 결국 큰 아이는 가출까지 했습니다. 



이 사건이후로 A씨의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의 마음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혹시 큰 아이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남편의 마음을 살피느라 늘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고된 직장에 나가는 시간이 차라리 이분에게는 탈출구였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남편이 작은 아들에게 큰 아들에게 자신에게 어떤 폭언을 할지 늘 노심초사했습니다. 대구불안장애 등의 마음으로 인해 A씨에게는 많은 증상들이 몸과 마음에 나타났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가슴은 답답합니다.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잠을 자다가도 중간에 자꾸 깹니다. 몸은 늘 피곤합니다.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증상 때문인지 늘 감기를 끼고 살아갑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 하면 더북하게 소화불량감이 생깁니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자주 느낍니다. 손이 자주 저림을 느낍니다. 변비까지 왔습니다. 손과 발이 자주 붓습니다. 마음은 늘 불안합니다. 화도 납니다. 억울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눈물도 자주 흘립니다.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면 서글픕니다. 여기에 대구공황장애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이렇게 이분은 가정에서 받은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풀가동하면서 살아가다가 마음의 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성구 마음심 한의원에서 narrative medicine을 통해서 A씨의 대구불안장애 및 공황장애의 원인을 살펴본 과정입니다. 물론 진료과정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 정교한 질문을 통해 병의 원인을 살피는 과정을 갖지만 지면의 제약상 이 정도로 기술하고자 합니다.



3. 수성구 마음심 대구불안장애 및 공황장애를 치유하다.
이분의 증상은 가슴이 답답해서 질식할 것 같은 몸의 반응과 그에 따른 심한 죽음에 대한 공포감입니다. A씨는 공!황!발작이 생기는 상황에서 자신이 이러다가 혹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태에서 숨을 못 쉬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으로 너무나 힘들어했습니다.



수성구 마음심 한의원은 이분의 대구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치료를 narrative medicine을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살피고 그 원인에 맞추어서 육병(六病)을 감별해서 상한론 처방에서 선방하여 A씨에게 한약을 복용토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간 켜켜이 쌓여온 가슴에 가득 담긴 억울한 마음을 풀어주는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A씨가 대구공황장애 불안장애 증상의 마음과 그로 인해 마음과 몸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더 이상 A씨를 괴롭히지 않도록 치유를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