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특수건강검진 안전환경 강화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4. 14:07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특수건강검진 안전환경 강화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한 요즘, 스스로의 안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연구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연구실 안전환경 실태조사에 따른 점검 시 우수기관(2015년)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연구실 안전과 연구활동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환기시설의 보완 설치와 각 실험실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건강한 실험실 환경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


각종 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사용해 분석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원의 특성상 올바른 수칙을 숙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국내 연구실 사고는 인화성 물질이나 유해 화학물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나 폭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28일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연구활동종사자 32명이 상반기 안전교육을 이수했으며, 연구활동종사자와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과 관련한 사이버교육을 6월에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연구실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기준과 규범 등을 준수하고 법령사항, 보호장비 사용 및 연구실내 유해․위험요인, 연구실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대책, 비상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은 교육 참여로 법령의 이해, 연구실 및 개인 안전의 중요성, 비상시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정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실시하는 마이스터아카데미에서도 연구실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실내 유해화학물질의 보관․처리․폐기 방법과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등에 관한 실습교육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와 예방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