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금오공대 버스사고 피해학생 성년의날 행사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6. 14:39

금오공대, 버스사고 피해학생 초청 성년의날 행사 개최
학생 OT 교통사고 피해 학생 초청
“올바른 가치관 겸비한 인재 육성”



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위치한 과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청운대에서 ‘201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이묵 구미시부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는 “성년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가치관으로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그리고 있는 각자의 꿈을 캠퍼스에서 자신감 있게 설계하고 당당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관 구미시청년유림회가 주최했으며, 금오공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금오공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차량 교통사고 피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올바른 성인으로서의 준비된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