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위로! 청년특강 「욜로 클래스」 개최!
- 「여행가서 뭐할려고?」, 5월 26일 19시, 대구청년센터 상상홀 -
대구광역시 청년센터는 오는 26일(금) 오후 7시에 센터 2층 상상홀에서 여행을 주제로 청년특강 「욜로 클래스」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욜로 클래스’는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단 한번뿐인 인생)’에서 착안한 용어이다.
대구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교과서적인 삶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미래만 보고 달려가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신선한 자극과 활력을 주기 위하여 「청년특강, 욜로 클래스(YOLO Class)」를 기획하였다.
청년 특강은 강사 섭외에서 수강생 모집, 특강 준비까지 지역의 청년 코디네이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강연부터 격월로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올 해 첫 강의는 ‘여행가서 뭐할려고?’라는 주제로 이병률 시인을 초청하여 여행을 통한 인생의 행복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 시대 청춘들에게 ‘왜 여행을 떠나야 하나?’, ‘인생에서 여행은 어떠한 가치가 있는가?’ 등 여행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병률 시인은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 베스트셀러 여행에세이 작가이자 시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여행에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지역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 청년센터 특강 욜로 클래스는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dgyouth.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박상우 센터장은 “청년문제의 핵심은 취업이긴 하지만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만을 성공한 삶으로 인식하는 단편적인 사회분위기 또한 청년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청년특강으로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즐기고 사랑하라’는 욜로(YOLO)의 정신이 대구 청년들에게도 크게 와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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