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선주원남동 사랑나눔가게 꼬망세 스쿨룩스 동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9. 18:06

선주원남동이 사랑나눔가게로 물들고 있다.
- 24개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참여 중 -


경북 구미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이 「사랑나눔가게」로 물들고 있다. 2017. 5. 18(목) 오후2시 마을보듬이 위원 등 5명은 꼬망세와 스쿨룩스를 방문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 대상인 구미 꼬망세(대표 이정우)는 지난 2월부터 매달 우리쌀로 만든 수제롤케이크 10개를, 스쿨룩스(대표 김성준)에서는 매년 2가구에 동·하복 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매달 정성을 다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대표자분들께 감사하고, 선주원남동을 「사랑나눔가게」로 물들이는 그날까지 따뜻한 나눔이 계속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선주원남동에는 24개 업체에서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을 위해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한 가게를 「사랑나눔가게」로 지정, 19개소에 현판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