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효성병원, 여성택시봉사단을 위한 건강강좌 열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15. 11:43

대구 효성병원,  여성택시봉사단을 위한 건강강좌 열어

-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활동중인 어머니들을 위한 건강재능기부 -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5월 14일(목) 오후 2시 별관 교육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개인택시여성택시봉사단(단장 조영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강좌를 개최했다.
여성택시봉사단원들은 가정에서는 남편과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아내이자 어머니로, 사회에서는 지역민의 발이 되어주는 사회경제적 일원으로 활동 할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에게 매년 사회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강좌는 △요실금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산부인과 전문의 정희웅), △치질 및 치핵의 원인과 치료 및 관리법(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최종익) △공단검진의 중요성과 활용법(종합검진센터 정수영 간호과장)을 주제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좌를 진행했다.

 

 

대구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이 시대의 중년여성 어머니들은 인생의 제 2막을 준비하는 열정의 세대”라며 “바쁜 생활로 인해 평소 챙기지 못한 본인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건강까지 챙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역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다가오는 5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 별관 드림홀에서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분야에 각각의 주제를 선정해 9회째를 맞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