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지청 김천 취업한마당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31. 17:25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새로일하기센터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 취업한마당 개최
- 우수 강소기업 18개사에 구직자 170명 현장면접 참여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5월 31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김천시 응명동)에서 김천 어모공단 일자리 매스매치 해소를 위한 「김천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취업 한마당은 고용노동지청과 김천시,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천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가 함께 주관한 행사다.



이는 경북 김천지역 구직자뿐만 아니라, 구미지역의 구조조정 퇴직자 및 실업급여수급자, 중장년 구직자까지 확대하여 행사에 참여시킴으로써, 이와 관련된 수급자의 빠른 전직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였다.  



이번 구미고용노동지청 행사에는 지역의 우량기업인 ㈜미래 등 50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중장년층, 청년층 등 250명의 구직자가 몰려 일자리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천 취업한마당 참여기업 중 18개사는 취업 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하여 구직자 170명이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현장면접 합격자에 대해서는 행사 이후 사업장에서 별도로 실시되는 2차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 김천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및 고용지청의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정책에 대한 홍보와 직업적성타로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김구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김천 취업한마당 채용행사를 통해 참여한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