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SAT학원 ACT AP 고득점 발레딕토리안 선정 유학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4. 04:30



대구SAT ACT AP 학원 칸토르 유학원은 미국으로 유학 간 한인 고교생이 ‘발레딕토리안’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알려왔다. 주인공은 1935년 문을 연 미국 세리토스 소재 사립학교인 밸리크리스찬고교(VCS)12학년인 진병주(18)군이다.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졸업생 가운데 성적이 가장 뛰어난 학생 1명이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대표하여 고별 연설하는 수석 졸업생을 뜻하는 발레딕토리안(Valedictorian)으로 선정한다. 



진군은 고교 4년 내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수석 졸업을 하고,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했다. 대구 칸토르 유학원의 도움을 받은 진군은 4년 GPA 평점 4.68을 받았으며 고교 시절 내내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 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아카데믹클럽 및 로보틱스클럽 테니스클럽에 참가했고 음악에는 재즈 밴드의 알토 색소폰으로 활동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학관련 분야 인턴활동을 열심히 하여 과학저널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BBA) Biomembranes에 실린 논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평소에 독서와 자신이 좋아하는 피아노 연주를 즐겨하며 학과목 중에는 영문학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올 해 대학입시에서 조기전형으로 신경과학을 존스홉킨스에서 전공하게 됐다. 장래 희망이 신경 전문의를 꿈꾸고 있다. 



2남 중 장남인 진병주 군은 수성구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다 6학년 때 부모와 함께 도미했다. 진 군의 어머니 황문경씨는 “당시 교육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다른 부모들처럼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아들이 스스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냈다. 미국의 대학교 입시에 필요한 정보는 대구 유학원 칸토르 정명수 원장의 조언으로 존스홉킨스대학에 합격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 원장은 “진군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곳을 섬기며 봉사하는 의학도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훌륭한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진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입시경쟁이 치열해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하고도 Waitlist 또는 Deny된 통보를 받는다”고 말한다. 



미국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부터 자신의 관심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목표가 정해지면 체계적인 준비와 더불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시작해야 실패하지 않는다고 한다. 



명문대학에 유학해 합격한 학생들은 우수한 학교성적(GPA)과 S.A.T A.C.T A.P Test에서 고득점을 받을뿐만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전공에 맞추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하고 학생이 소속된 community에서 남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이 합격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진군을 코칭하며 지켜봐온 대구SAT ACT AP 토플 학원 정 원장은 “주위의 환경에 흐트러짐 없이 성실하게 노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진병주 군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언제나 처음처럼 겸손하고 노력해서 목표하는 곳까지 도달해 꿈을 활짝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