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직업계고학생비중확대 전국 최고 예산 확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6. 14:38

특성화고 학교재구조화 사업비 130억5천만원 교부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 주관 정책 사업인   「중등 직업계고 학생 비중확대」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전체 고등학생 대비 직업계고 학생비율이 18.8%로 OECD 평균비율 47%에 턱없이 부족하여 “기술․기능인재 양성 없이는 국가 미래도 없다”는 취지로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직업계고 학생비중 30%, 특성화고 취업률 60%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교육부 정책사업인 「중등 직업계고 학생비중확대」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미래 성장 동력에 맞는 특성화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예산으로 노후화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 현대화를 통한 우수 중학생의 유치, 우수 취업처 발굴을 통한 취업률 향상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통폐합 1교, 특성화고 학과재구조화 14교,  총 15교의 사업공모를 통해 확보된 130억 5천만원의 예산을 교부함으로써 특성화고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산업의 주춧돌이 될 기능․기술인재양성과 학생들이 찾아오는 매력있는 특성화고로 거듭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