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도 문경보건소 호서남초 치과 불소 치아우식증 등 체험수업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8. 20:49



경북 문경 호서남초 치과 구강교실은 치아의 중요성과 역할, 충치 원인과 예방법, 식사 직후와 잠자기 직전 양치의 중요성 등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영상자료 시청 및 강의, 잇솔질 시연 특히,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를 달걀 표면에 직접 발라 실험관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중심수업이었다. 보건소에서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세트를 선물로 나누어주었다.



경북 문경보건소 관계자는 “첫 양치 습관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할만큼 매우중요하다. 어린이의 자발적인 양치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채희수)는 치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6일(금) 5학년(91명)을 대상으로 문경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본교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과 올바른 양치 습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강교실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