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남구청 종합민원실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30. 09:40

대구 남구 주민 및 남구청 직원들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대구남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남구청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구청을 찾은 주민들과 대구 남구청 직원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및 자살생각 등을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해볼 수 있었으며 이와 함께 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생각바꾸기, 멈추기, 행동바꾸기, 호흡법, 수면관리) 및 교육 이루어졌다.



대구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경우 초기 상담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을 때는 미리미리 병원이나 관련 기관을 찾아 상담 받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신상담 및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onami.or.kr), 대표전화(053-628-5863/295-5863)를 이용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담비는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