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제주도의 푸른 밤 서귀포 송당마불림제 아빠의청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3. 21:55


제주 서귀포교육지원청 송당초등학교(교장 김성덕, 교감 현금순)에서는 9월 2일(토) 2017 송당마불림제 공연을 통해 멋진 기량을 맘껏 펼쳤다. ‘제주도의 푸른 밤’, ‘아빠의 청춘’과 같이 친숙한 곡 연주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탐라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송당마불림제는 9월 2일(토)~9월3일(일), 양일간 송당 마을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8일(월)~29일(화) 전교생의 참여로 진행된 송당마불림제 미술워크샵 , ‘금백조님은 어디계실까?’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거대인형이 전시되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테우리코사 전시, 전통공예 시연 및 우장전시 및 소원지 쓰기 체활동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마을과 송당초등학교가 하나되어 송당 지역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나가는 모습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제주 송당마불림제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