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8대 김락환 중앙회장 당선
"교통사고 당사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교통사고 당사자인 우리들의 권익보호와 더불어 정부에서 교통사고 피해자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김락환 회장이 지난 26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임시총회에서 열린 제8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제8대 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김락환 회장은 지난 2013년 10월 8일 실시된 중앙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임 회장 및 일부 부정회원들의 소송으로 다소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협회 회장으로서 조금의 흔들림 없이 교통사고 피해자인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고 지난 4년동안 18개 시·도 조직과 시·군·구 조직을 굳건히 만들고 조직의 안정성에 일조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일련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역대 최고의 성적(41개국 중 종합 2위 달성, 금메달 72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7개)을 거두어 협회의 위상을 더 높였으며 지난 2016년 8월 협회 최초로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인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를 위탁받아 200여대의 교통약자이동콜차량과 이동권보장사업의 핵심인 콜상담센터를 구축하고 시행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기도 했다.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김락환 회장은 선거 출마에 앞서 교통장애인들에게 3가지를 약속했다.먼저, 국립교통장애인직업재활센터 건립을 통한 교통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락환 회장은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와 함께 약속받아 시행에 들어간 국립교통장애인직업재활센터가 지난 2016년 센터기금(자동차 책임보험)이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통폐합되면서 2017년 중도에 멈추고 있지만 반드시 국립교통장애인직업재활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조직을 정비하고 활성화하여 더욱 많은 권익을 지켜내겠으며 아직까지 완성되지 못한 전국 시·군·구 지회조직을 완비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마지막 약속으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도협회와 시·군·구지회를 중앙회와 소통하는 시.도협의회 결성으로 매월 전국을 돌며 모임을 갖고 또한, 시·군·구지회장 협의체 구성과 분기별 모임으로 지역의 숙원사업, 지회조직의 문제점을 듣고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락환 회장은“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해주신대 대하여 감개무량하고, 여러분이 믿어준 만큼 장애인 복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락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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