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새론초등학교 전입생 학부모 대상 토요스마트교실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28. 15:07

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박병하)는 지난 3월 24일(토) 전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스마트교실을 운영하였다.

 

 

대구새론초는 기존의 새론초 학생과 전입해온 학생들 간의 정보 격차가 존재함을 인지하고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매년 3월에 전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구새론초등학교 토요스마트교실은 학생과 학부모 수업 반을 각각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 활용 안내, 소프트웨어 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 등의 내용에 대해 배웠고, 새론초의 자랑인 1인 1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한 스마트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가정에서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과 홈페이지 활용, 정보통신윤리교육과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 후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2018년 대구새론초 스마트교육의 방향에 대해 문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새론초등학교 한 학생은 “처음 전학 와서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자신감이 붙어 수업에서 잘 활용 할 수 있을 거 같아요.”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새론초라고 하면 스마트교육으로 유명한 곳인데 따로 컴퓨터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학교에서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대구새론초등학교 토요스마트교실 운영은 학생들에게는 기존 학생들과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에게는 새론초의 스마트교육의 방향을 안내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