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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자유토론으로 소통문화 정착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4. 14:23

경북교육청, 자유토론으로 소통문화 정착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4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기획조정관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을 열었다. 이날 토론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자치법규 입법절차’와 ‘감사 실무’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자유토론, ‘부서장과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소통과 협업으로 직원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현안 문제해결에 협력하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존중·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부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업무내용, 근무여건 등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은 직급별 릴레이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6급·장학사 대상 토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또한 토론회와 함께 재능 나눔, 문화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김동구 기획조정관은 “토론문화 활성화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개인 업무역량 향상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