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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예산 조기집행평가, 더블 최우수기관 표창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8. 11:04

경북 구미시 예산 조기집행평가, 더블 최우수기관 표창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27일 10시 경상북도청 지사 접견실에서 2015 상반기 지방재정 경상북도 6월말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야에서 더블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구미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를 57%로 행자부의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55%보다 2%높게 설정하고, 조기집행대상액 6,657억원의 57%인 3,794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행자부 목표액 (55%) 기준 대비 123.4% (3,661억/4,518억) 라는 큰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를 달성하기 까지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4개반 39명의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제활력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을 위해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이번 행정자치부 및 경상북도 더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서 이루어 낸 결과임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23일 9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15 조기집행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을 한 바 있다. 목표액 200억이상 부문 도시과(최우수), 사회복지과(우수), 100억이상 부문 투자통상과(최우수), 건설과, 체육진흥과(우수), 100억이하 부문 회계과, 총무과(최우수), 노동복지과(우수), 특별상 부문 세무과, 광평동, 노력상 부문 선산보건소, 주민생활지원과, 구미보건소, 위생과, 민원봉사과, 농정과, 정보통신담당관실이 선정 되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하반기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예산 낭비·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고 집행에 내실을 기하여, 민선6기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