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생활

대구어린이날 행사 어버이날 DTC 섬유박물관 개관3주년 행사풍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3. 15:11

대구시(수탁기관 :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2015년 5월 29일 개관한 DTC섬유박물관의 개관 3주년을 맞아 ‘자투리 원단으로 패션액세서리 만들기’, ‘어린이날 사탕 나누기’ 등 관람객들에게 대구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DTC섬유박물관 개관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자투리 원단으로 패션액세서리 만들기’ 특별프로그램을 대구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5월 5일 ~ 5월 27일 중 매주 토·일요일(8일간) DTC섬유박물관 4층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실시한다.

 

‘자투리 원단으로 패션액세서리 만들기’는 남은 원단을 의미있고 멋있게 재활용하여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게 함으로써 업사이클 디자인의 의미를 학습하고 흥미 유발 및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섬유박물관 대구어린이날 행사 어버이날 등 행사 참가비는 3천원으로 사용하지 않는 넥타이를 가지고 오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섬유기업의 원단을 활용하여 DTC섬유박물관과 예비사회적기업 ㈜더나비가 함께 진행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대구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사탕 나누기 이벤트’로 5월 5일(토) ~ 5월 7일(월)까지 3일간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사탕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5월 5(토) ~ 5월 27일(일)까지 섬유박물관 포토프레임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개관일 5월 29일(화)에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관람객 선착순 30명에게 섬유박물관 전시도록과 체험키트 상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DTC섬유박물관에서는 5월 19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행사를 진행한다. 5월 11일 ~ 5월 20일까지 10일간 체험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행사기간 중 토·일요일(4일간) 선착순 10명에게는 섬유박물관 전시도록을 증정한다.

 

또한 5월 18일(금) ~ 5월 20일(일)까지 3일간 「2018년 한국 박물관 교육 박람회」에도 참석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박물관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심쿵! 패브릭 노트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는 섬유(패브릭)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알리고 창의적 디자인 체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체험부스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대상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어린이날 행사 어버이날 등과 더불어개관3주년 기념 특별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섬유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시도 보고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