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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 이색 거리공연 버스킹 스트리트댄스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2. 15:08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 이색 거리공연 버스킹 스트리트댄스

- 5.5.(토)~6.(일) 국채보상로 일대가 화려하고 이색적인 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 -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는 눈여겨 볼만한 해외 팀 및 이색공연 팀들의 무대와 가정의 달 어린이날 맞이 가족프로그램이 양일간 풍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면모를 보여주듯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4개국 8개 도시 공연팀과 몽골을 비롯한 캄보디아, 아프리카 등 10개국 다문화 팀이 각 국 전통문화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 퍼레이드에서 멋지게 선보인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 첫째 날 5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거리공연은 D(중앙네거리), A(노보텔), E(에스닷), G(우리들병원), U(종각)존과 2개의 버스킹 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의 핫스테이지 무대로 나누어져 양일간 쉴 틈 없이 펼쳐지게 된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을 빛내 줄 중국 닝보의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용춤), 청두의 다양한 소수민족춤, 일본 나고야에서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차크라무용단,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고마린파는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특기로 하는데 디즈니랜드와 일본의 유명한 놀이동산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드래곤클럽의 사자춤, 1986년에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작은 마을에서 결성된 타시마(아찬시)팀은 전통을 깊게 간직한 팀으로 그들 특유의 문화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에서 보여줄 것이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8 이색 거리공연 버스킹 스트리트댄스 등에 공연 외에 러시아 우스리스크라는 지역의 스타일 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러시아 국내는 물론 각종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