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김천 문경 안동 상주 등 방과후 놀이유치원 시험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17. 12:05

경상북도교육청은(교육감 이영우) 「2018학년도 놀이유치원 공모 계획」을 통해 2018학년도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7개원(공립6, 사립1)을 선정하여 원당 500만~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2018년 국가시책으로 처음 실시하는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과도한 사교육으로 인해 충분히 놀고 쉬어야 할 유아의 권리가 침해받고 있고 이로 인해 유아의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과 사교육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 방과후과정을 개선하여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과정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방과후 놀이유치원 공모 계획에 의해 선정된 7개 원(김천 문경 안동꿈터유치원, 상주감꽃유치원, 오태초병설, 공동운영원(노음,매화,삼근,기성초병설) , 동국대부속유치원)은 1년 동안 방과후 놀이유치원 시범 운영을 통해 유아중심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우수사례를 타 원에 공유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방과후 놀이유치원의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하여 유치원 장학지원단을 활용한 컨설팅 지원과 놀이유치원 담당자 네트워크를 통하여 우수정보를 교환하고 놀이자료를 공유 및 홈페이지를 통한 우수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등 놀이유치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김천 문경 안동 상주 등 2018년 방과후 놀이유치원 시범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방과후과정의 확산과 유아와 교사가 행복한 방과후과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