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 경로 폭우피해속출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식취소 대책 회의

권영진 대구시장, 민선7기 첫 일정은 태풍경로 쁘라삐룬 피해속출 대책 회의로 시작
- 7월 2일(월) 오전 9시, 태풍(쁘라삐룬) 대책회의 긴급소집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취임식취소,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식 기념식수 진행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허울과 권위의식 보여주기식 쇼 버려야, 시민위한 행보중요

 

 

권영진 대구시장은 7. 2.(월) 오후 4시에 개최하기로 한 민선7기 출범행사를 겸한 직원 정례조회 취임식취소 등을 전격 결정하고, 태풍 쁘라삐룬 경로 북상에 따른 피해속출 긴급대책회의를 오전 9시에 소집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취임식취소 정례조회 등을 하지않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폭우피해속출 쁘라삐룬 북상태풍 경로가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보되자 7. 1.(일) 오후 2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진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시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폭우피해속출 뉴스가 실시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면서 직원조회로 대체하려고 한 민선7기 출범 행사 및 취임식취소 등을 전격 결정했다. 가장 중요한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 및 구․군에서는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102명)를 실시하고 폭우피해속출지역 등 우려되는 지역과 빗물펌프장 및 주요하천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하천수위 상승을 대비하여 하천 둔치에 주차 중인 차량의 대피를 유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긴급회의에서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 경로 폭우피해속출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간판, 각종 대규모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가림막 및 저지대 주택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물 대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피해를 최소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태풍 쁘라삐룬 북상 경로의 세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7. 2.(월) 오전 9시에 시 관계자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폭우피해속출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7기 첫 업무를 시작한다. 권 시장은 번째 시장직을 수행하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회의원 경륜에서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초에는 7. 2.(월) 대구 경북의 출범(취임)행사에는 시장 경북도지사가 상호 직접 방문하여 상생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취임식 등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 경로에 따라 추후에 별도로 시․도지사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현안들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여러분들께서는 기상상황 정보를 예의주시하시면서 태풍 쁘라삐룬 폭우피해속출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태풍 피해가 없도록 침수예상 지역은 하수도 덮개를 제거하고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은 고정 조치하는 등 사전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시는 태풍이 지역을 벗어날 때까지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