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 자격증 딴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8. 8. 1. 17:23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사장 윤종진)은 경상북도 최초로 전국단위의 환경부 공모절차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환경교육 진흥법에 명시된「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은 환경교육진흥법 제11조에 의거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수행 할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부여되는 환경부장관 명의의 국가자격이며, 앞으로 3년간 매년 2회 60명에게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해 환경교육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가진 환경지도자를 양성․배출하게 된다. 앞으로 배출 될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아래 도내 환경관련 교육기관, 학교, 관공서 등에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7개와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1개 등 공신력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해오는 가운데 이번 지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환경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꾀하고 환경교육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북환경연수원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 등을 통해 경북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해가며 앞으로도 관련분야 자격증 과정을 적극 유치하여 사회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