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국제교류전

내일신문 전팀장 2018. 9. 17. 18:04

제9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국제교류전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국제교류전이 9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0년부터 올해 9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회장 김종배)에서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럭비협회(회장 유의종)와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장세용)에서 공동 주관하였다.

 

 

또한 경북 구미팀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과 일본 ‘Freedom’팀을 비롯해 7개시도 17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팀들과 일본 ‘Freedom’팀의 국적을 넘는 치열한 격돌이 대회를 더 빛나게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을 비롯한 총 22개의 열띤 경기가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펼쳐졌으며 Quad부(사지마비장애인)는 인천 가스트론팀이, Open부(최소마비장애인)에서는 강원 빅터스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모범선수상을 차지한 일본 ‘Freedom’팀의 나가야스 선수는 “한국과 일본이 승패를 떠나 서로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경기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관한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숙희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습해 왔던 기량을 충분히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및 크고 작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국적을 떠나 언어가 아닌 장애인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