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중앙도서관 9월 사람책 열람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24. 15:31

대구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사람책(Human Book) 열람 행사를 9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별 10팀의 가족을 8월 25일(화)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사람책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이,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사람책 신진욱 (사)한국마술협회대구광역시협회장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중앙도서관 이경숙 관장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들이 사랑한 민화 「책가도」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 후 책가도 모형에 애장품 그려넣기를 체험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책가도란 조선시대 선비들이 꿈꾸던 서재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신진욱 협회장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술사의 삶과 마술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 후, 마술목걸이, 순식간에 변하는 카드, 물로 변하는 지폐 등의 마술 체험을 병행한다.

 

대구중앙도서관 9월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231-2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