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1년 전에 비해 등산을 '더 자주 한다': 2005년 15% → 2015년 17%로 비슷
- '더 적게 한다'는 10년 전보다 늘어, 산행 시작했다가 포기하는 사람 많은 듯
최근 1년간 등산 경험자(669명)에게 1년 전 대비 등산 빈도 변화를 물은 결과 17%는 '더 자주 한다', 52%는 '더 적게 한다', 31%는 '1년 전과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1%는 의견을 유보했다.
2005년 동일 질문에 대해서는 '더 자주 한다' 15%, '더 적게 한다' 37%, '1년 전과 비슷하다' 49%였다. '더 자주 한다'는 2005년 15%, 2015년 17%로 비슷한 반면, '더 적게 한다'는 37%에서 52%로 15%포인트 늘었다.
10년 전보다 높아진 등산화 소유율이 말해주듯,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이후 주5일 근무제 본격 도입과 더불어 아웃도어 문화가 크게 확산됐다. 건강을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해 산행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흥미를 잃고 빈도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사람도 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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