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2015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후보자 접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2. 13:24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푸르고 살기 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는 2015년『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후보자를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되었으며,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는 구미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구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구미가 본적인출향인사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인자 중 공적이 현저한 자이며, 후보자 추천 제외대상은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구미시민상, 구미시 문화상, 선산군민상을 이미 수상했거나, 공사생활을 통하여 도덕성에 흠이 있거나 사회의 지탄을 받는 자, 세금(국세·지방세) 체납이 있는 자이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 접수방법은 구미시 총무과로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 공적내용 공개 확인을 거쳐 시상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 으로 검토해 3명 이내에서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연말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