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금오공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 연속 획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2. 15:26

기계▪전자 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인 금오공고(교장 이형규)는 지난 2015년 10월 5일(월) ~ 12일(월) 8일 동안 울산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용접직종(지도교사 김성구) 은메달 및 우수, CNC 밀링직종(지도교사 김성구) 은메달, 통신망 분배기술직종(지도교사 김정대) 은메달을 합하여 총 3개의 은메달과 우수상을 획득하였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소속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 및 기타 단체 소속 185개 팀이 참가하여 해당 직종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종합성적 전국 13위, 경상북도 내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다. 더구나 전국의 44개 마이스터 고등학교 중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기능▪기술인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임을 증명하였다.

 

금오공고는 역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성적 은탑 1회 및 동탑 2회 수상을 할 정도로 전국에서 기능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더구나 최근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동탑수상을 하였으며,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정보통신직종에서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할 정도로 기계▪전자 분야 기능인 양성에서는 타학교의 추종을 불허하며 해마다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러한 결실은 금오공고 지도교사와 기능학생들의 무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또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할 줄 아는 인재” 양성을 위한 “무학년 과제연구 수업“ 교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자기주도적인 훈련을 도모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