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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참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5. 11:16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0월 15일(목) 오후 5시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제 3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개막식에 참석하여 칠곡을 ‘호국’과 ‘평화’의 상징으로 키우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쟁과 평화를 콘셉트로 한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 대축전은 10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칠곡군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진행된다.

 

‘피스돔’과 ‘호국돔’으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첨단 연출 방식을 활용하여 한국전쟁의 슬픔, 북한의 참상, 학도병의 아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호국 영웅의 희생에 관한 감동의 전시가 펼쳐지며, 영화세트장에 버금가는 4,000㎡ 규모의 「낙동강 방어선 리얼 테마파크」에서는 서바이벌 훈련을 통해 6·25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이완영 의원은 “칠곡군은 6·25전쟁에서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결정적인 전투였던 왜관-다부동 전선의 총반격 작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다. 국토수복의 계기가 된 칠곡에서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게 되어 칠곡의 국회의원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완영 국회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65년 전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았으며 한다. 간접적으로나마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