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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환경기술인의 날’ 함께하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6. 16:41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0월 16일(금)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가 주최하는 「제 11회 환경기술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환경기술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2005년 이후 11년째를 맞이하는 환경기술인의 날은 환경부·환경관련 기관과 학계·연구소의 정책 및 실무 연구진들이 환경정책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산업체의 우수한 환경기술 및 제품을 실수요자인 관계공무원과 업계에 홍보 및 보급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9대 국회 전반기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보내고 현재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최근 연이은 화학물질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은 고조되고 있고, 노후화된 시설, 안전불감증, 안전교육 미비, 행정기관의 지도·감독 부실 등 많은 부분에서 원인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완영 의원은 “제가 대표발의한 「환경오염피해구제법」이 2014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 이제 화학물질사고, 기름유출사고 등에서 환경오염피해자는 신속히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도 보장하는 상생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알렸다.

 

끝으로 이완영 의원은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높아진 요즘 환경기술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환경기술인이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기술개발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