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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미래인사포럼 정책토론회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6. 11:4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미래인사포럼(공동대표 이완영·이개호 의원) 주최,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 주관으로 10월 16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 ‘공무원이 변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인재상과 정부 인사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미래인사포럼의 첫 번째 토론회다.

 

강제상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인재경영연구소장, 김진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권용수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정책협의회 의장, 서원석 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양흥열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서는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미래인사포럼 공동대표인 이완영 의원은 “고용노동부에서 25여년을 몸 바쳐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공무원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을 했었다. 공무원이 밤낮으로 노력해 국민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선보이고 미비한 점은 개선해가려 노력함에도, 정작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직사회 스스로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을지 근본적인 혁신안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완영 의원은 “미래인사포럼은 바람직한 국가공무원 조직 개편, 우수인재 채용, 인재개발, 성과중시형 인사관리 등 우리나라 공직의 인사혁신 추진방향의 길잡이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이번 정책토론회가 공직사회가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고, 인재를 인재답게 만들 혁신안의 초안이 만들어지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