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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돌입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2. 09:45

 - 22일, 대구‧경북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위해 상호 협약 체결
 - 올 연말까지 연탄 19만 8,000장 마련 위한 연탄구매비 1억원모금…

-2016년 2월말까지 대구‧경북지역 연탄수요계층 660세대에 ‘사랑의 연탄’ 지원키로

 

 

○ 일   시 : 2015. 10. 22(목) 11:30
○ 장   소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대구 동구 율하동 1222 메디원타워 4층)
○ 참 석 자 :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심미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장 등 관계자
○ 내   용 :‘2015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협약 체결
   ‧ 사업기간 : 2015.10.23.(금)~ 2016.2.29.(월)
       - 모금기간 : 2014.10.23.(금) ~ 2016.1.31.(일)
       - 배분기간 : 2016.1.1(월) ~ 2016.2.29.(월)
   ‧ 모금목표액 : 1억원
   ‧ 지 원 대 상 :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연탄수요 가정 660세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심미진)가 대구‧경북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5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돌입한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심미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 연말까지 연탄 19만 8,000장 마련을 위해 도내 기업 및 단체, 도민들을 대상으로 연탄구매비 1억원을 모금하고, 내년도 2월말까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세대‧장애인세대 등 대구‧경북지역 연탄수요계층 660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사회에 도시가스와 보일러 등 편리한 난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연탄을 때 매년 겨울을 나고, 장당 500원 남짓하는 연탄 한 장도 못내 아쉬워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면서, “월동준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도민들과 기업 및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는 2012년부터 매해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DGB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 대한건설협회경상북도회, 노벨리스코리아봉사대 등 등 지역기업·단체 및 도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8,400여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후원 및 연탄지원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기업‧단체‧개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2) 또는 기부참여계좌 (농협/301-0114-
4348-21/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