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 ‘엠’ 사랑니 꼭 빼야할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1. 13:38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 신매동 ‘엠치과’는 아프거나 아프지 않거나 사랑니를 발치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한다. 돌출되거나 매복되어 있는 경우 등의 치료에 대해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사랑니는 사람의 구강 내 치아 중에서 가장 후방에 나는 큰 어금니로서 보통 상하좌우에 1개씩 총 4개가 생길 수 있다.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 김성준 원장은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9살쯤에 턱뼈 속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18세쯤에 모양이 다 만들어지고, 평균 20세가 되면 이가 대부분 나게 되며, 늦은 경우는 24세경까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랑니는 잇몸을 뚫고 나오면서부터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고 충치나 잇몸 염증을 잘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는 구강 내에서 가장 후방에 있 위치하고, 또 잘 보이지도 않으며 관리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랑니는 잇몸 밖으로 다 나오지 못한 경우나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사랑니와 턱뼈 크기의 부조화 그리고 사랑니의 위치 이상 및 치아 뿌리 발달 이상 등 여러 가지 원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 원장은 사랑니의 일부분만 잇몸 밖으로 나온 상태, 특히 기울어져 있거나 수평적으로 누워있는 경우에는 사랑니와 앞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고 잘 빠지지 않게 되어 충치나 잇몸 염증이 잘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질병은 우리가 평생 사용해야하는 다른 치아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만들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일부만 나 있는 사랑니의 경우 사랑니 주변의 잇몸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치관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한 통증을 유발되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더 진행될 경우에는 드물지만 얼굴부위의 심각한 감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 이성탁 원장은 사랑니가 턱뼈 속에 완전히 묻혀 있으면 충치나 잇몸 염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에 의해서 사랑니 바로 앞의 치아가 흡수되거나 망가지거나 사랑니의 치아 머리 부분 주위로 낭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낭종이 발생하는 경우 어느 정도 크기로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크게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럴 경우에는 치료와 회복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

 

 

 

사랑니는 음식을 씹을 때 중요한 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의 설명이다. 오히려 관리하기 힘들고 주변 잇몸과 치아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랑니는 무조건 빼야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니, 특히 잇몸 속에 묻혀있는 사랑니를 빼는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는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랑니를 빼기위한 마취도 불편하고, 사랑니를 빼는 중에 기구가 입 속에서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지만 사랑니를 빼고 난 후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통증과 붓기가 있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는 사랑니는 구강 내에서 제일 뒤에 나 있고 뿌리 형태도 다양하며 완전히 다 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치아와 달리 이를 빼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보통 힘들게 뺀 사랑니일수록 통증과 붓기가 심하게 된다고 한다. 

 

 

 

또 대부분의 사랑니 뿌리 끝이 ‘하치조신경’이라는 아랫턱뼈 속을 지나는 신경과 가까이 있거나(아랫니의 경우), ‘상악동’이라는 윗턱뼈 속의 공간과 가까이 있어서 (윗니의 경우) 사랑니를 발치하고 난 후에 간혹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에서는 이러한 경우 이를 빼기 전에 치과용CT 촬영을 하여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사랑니가 빼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쉽게 빠져나오고, 뺀 후에 붓기나 통증이 아주 적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랑니를 빼는 것을 무조건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요즘에는 심미적인 목적으로 치아 교정치료를 하거나 양악 수술을 하기 위해서 바르게 난 사랑니를 빼는 경우도 많지만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르게 완전히 난 사랑니는 관리가 잘 된다면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사랑니를 뺄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에서는 사랑니 발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발치를 함에 따라 동반될 수 있는 불편감과 후유증의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사랑니 빼는 것을 결정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랑니는 어떤 경우에 발치를 하는 것이 좋을까.

 

 

사랑니로 인해서 충치나 잇몸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필요하고, 현재 질병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계속 불편하거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랑니를 빼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사랑니가 나지 않은 경우에는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의 검진을 통해서 사랑니가 턱뼈 안에 있지 않은지, 턱뼈 안에서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사랑니 부위가 아프다면 가능한 일찍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사랑니가 나지 않은 것 같다면 치과 검진을 통해 확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문의 0.5.3- 7.9.3 -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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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