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대덕문화전당 남구생활문화예술제 남구 문화복지 페스티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2. 10:38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생활문화예술제 시리즈 중 하나로 24일(토) 오전 11시, 대덕문화전당에서 ‘남구 문화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구 남구 생활문화예술제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색소폰과 하모니카 등 현재 남구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하는 동호회들이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이미 지난 8월에 시리즈-1과 9월에 시리즈-2가 개최되었으며 24일 펼쳐지는 행사에서는 벼룩시장과 체험마당 맛둘레마당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대구 남구생활문화센터는 정부 국정 과제인 문화육성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문화예술·스포츠·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대구·경북·경남권에서는 최초로 대덕문화전당에 조성되었다.

 

현재 25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 5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할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는 대구에서는 최초로 구립 문화예술회관을 조성하여 운영할 만큼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왔다”며 “이번 남구 문화복지 페스티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