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학생체육대회 구미 형곡초등학교 100 200M 금메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30. 12:48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박세락) 6학년 곽다현 학생이 제52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단거리 달리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북학생체육대회는 경북 영천에서 10월 28일(수)부터 사흘 동안 열리며, 29개 종목에 23개 시군의 선수단 4천 여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이다.

 

 

구미 형곡초등학교 곽다현 학생은 지난 경북도민체전에서 금메달,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에 입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도 자신의 주종목인 단거리 달리기 부문에 참가하여 100M, 200M 달리기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 형곡초 곽다현 학생은 훌륭한 육상 선수가 되고 싶다는 본인의 진로계획에 맞게 매일 아침 있는 고된 육상 훈련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형곡초등학교와 구미시교육지원청에서는 곽다현 학생의 꿈을 향한 도전에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육상 지도 교사들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

 

구미 형곡초등학교 이영우 지도 교사는 곽다현 학생의 경북학생체육대회 금메달 쾌거에 “다현이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고, 좋은 결과가 나와 지도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