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제24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6. 13:47

경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1월 5일(목) 19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4회 구미시새마을합창단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경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이 열심히 갈고 닦아 준비한 님의 노래 등 10곡과, 게스트로 국악밴드와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국악과 동요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경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지난 24년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격년제로 전국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힘겨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대구세계합창축제에서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의 문화홍보대사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합창단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합창의 재능 나눔으로 구미시의 문화 품격을 높이고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