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외국인과 탐방 ‘버디 버디’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0. 10:23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외국인들과 한국인 1:1로 짝을 지어 대구 각지를 탐방

 

(재)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함께 1:1로 짝을 지어 탐방하는 버디버디(Buddy Buddy) 프로그램을 11월 21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들은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들은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상호소통 프로그램으로서 친구처럼(Buddy) 한국인과 외국인이 1:1로 짝을 지어 함께 대구 각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범어도서관을 출발해서 국립대구박물관, 근대골목, 김광석거리를 탐방하고,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인디밴드 ‘마쌀리나’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글로벌유스아카데미, 인(人)투더 월드 등 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지역 인재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053)668-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