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연구대회 최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5. 14:26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2015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 학습 연구대회’에서 1등급 3팀, 2등급 1팀, 3등급 2팀이 입상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제6회 학교경영 및 교수 학습 연구대회 대회는 2010년에 이어 6회째 맞이하는 연구대회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효율적인 학교경영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최고의 수업혁신 사례를 발굴, 일반화하기 위한 대회이다.

 

교수 학습분과 출품작 중 금오공업고 교사 김규만, 김종민 팀의 ‘MAC을 활용한 도제기반 순환형 NCS 모듈 학습’, 구미전자공업고 교사 윤진희, 이재일 팀의‘NCS학습모듈 활용 Triple-C 학습 모형을 통한 전자응용기기 하드웨어 개발 실무능력 향상’, 원자력마이스터고 교사 황성민의‘4ING를 통한 블랜디드 러닝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발표 학습 및 교사의 자기 동료장학’이 1등급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학교경영분과 출품작 중 흥해공업고 수석교사 박오원 교사, 강시균 팀의‘QSS+I 맞춤형 명품취업을 통한 HAPPY SCHOOL 프로젝트’는 2등급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제6회 학교경영 및 교수 학습 연구대회  입상자에게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거 연구 실적 평정점이 부여되며,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 연구 및 연수에 전문가위원 또는 연수 강사요원으로 위촉된다.

 

경북교육청  문태수 과학직업과장은“이번 대회와 같이 직업교육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학교경영 및 수업 혁신을 위한 관심과 열정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 온 선생님들의 우수사례들이 공유되고 일반화되어 교원의 수업 혁신 의지와 역량을 집중 발굴 육성하여 직업교육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교원들의 사기 진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