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교육정보센터, 찾아가는 저자 초청강연 꿈애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5. 14:30

경상북도 교육정보센터(관장 김광곤)는 11월 23일부터 5회에 걸쳐 경주 영천 경산지역 5개 중고등학교 42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저자 초청강연 꿈애愛서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교육정보센터에서 추진하는 경산권역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대들의 멘토인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인생관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11월 23일(월) 경주 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한 김경윤(자유청소년도서관장,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의 저자) 의‘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법’ 강연을 시작으로, 배유안(『스프링 벅』,『뺑덕』의 저자)과 이은희(『하리하라의 과학 24시』의 저자), 설흔(『우정지속의 법칙』의 저자) 등 4명의 저자를 초청하여 경주, 영천, 경산 지역 학생들과 책을 매개로 꿈과 우정을 나누는 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 교육정보센터 김광곤 관장은“입시제도에 내몰려 과중한 학업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책과 저자와의 만남으로 독서에 더 많은 흥미를 갖고, 제 꿈을 찾아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