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일자리]남유진 구미시장 일자리가 풍부한 구미시, 희망 일자리 2만개 창출 선언

내일신문 전팀장 2012. 1. 22. 09:00

[구미시일자리]남유진 구미시장 일자리가 풍부한 구미시, 희망 일자리 2만개 창출 선언

- 민선 5기내 일자리 8만개 창출(올해 목표 일자리 2만개)

-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2만 5,564개로 목표 초과 달성

- 연간 실업률 3%대와 청년층 실업률 7%대 유지 목표

- 5공단 확장단지, 대형프로젝트사업 등 일자리 창출 기대 커

- 취약계층 생계안정 일자리 등 10대 분야 100개 사업 추진방향 제시

- 일자리 평가 우수기관 여세 몰아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 기대

 

일자리가 풍부한 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 2만개를 목표로『2012년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계속되는 글로벌 재정위기와 더불어 지역 사회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보다 내실있는 일자리창출 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공공부문 등의 일자리 2만 5,564개를 창출하여 목표(2만개) 대비 127 % 달성과 더불어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및  5년간 일자리창출 2개 부문에 대하여 우수기관을 수상 하였었다.

 

구미시에서는 오는 2014년까지 '연간 실업률 3%대와 청년층 실업률 7%대 유지‘를 목표로 경쟁력 있는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취약계층 취업능력 향상, 지역 산업인프라 구축, SOC사업 등 10대 분야 100개 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금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2만개로 설정하였다.

 

특히, 이번 대책은 경제성장율 하락과 수출증가세 둔화 등에 따라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용시장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상반기에 일자리사업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계층별, 분야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할 방침으로 있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올해 국내외 기업유치 및 투자확대 등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1,200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사업 등 친서민 사회적일자리에 6,662개, 각종 채용박람회, 일자리지원센터운영, 고용센터운영,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운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 6,341개, 맞춤형인력양성사업, 중소기업청년인턴지원사업, 시니어계층 재취업훈련, 사회서비스분야 취업지원 등 취업능력 향상분야에서 2,038개, 5공단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 낙동강살리기 등 대형프로젝트사업,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및 SOC사업을 통해 3,759개 총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있다.

 

구미시는 이와 더불어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관내 취업지원센터(10개소)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일자리 알선창구를 중심으로 빈 일자리 고용알선 등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인력양성, 채용박람회, 직업훈련 등 지역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지난해 청년창업 41여개팀을 목표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1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구미캠퍼스)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가운데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CEO(창업)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현재 41여개팀의 예비 청년CEO(창업)가 창업활동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청년CEO(창업)지원사업을 지난해 보다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내외 기업유치, 사회적 기업육성, 일반산업단지조성, 소규모 정비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에서 5,599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에서 5,032개, 자활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직업재활시설운영, 보육시설 종사자운영, 산모신생아도우미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에서 1,370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여성취업포탈사이트 운영, 무료직업소개소 운영 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알선 지원에서 9,682개, 교육기관을 통한 맞춤형인력양성사업 일자리 3,88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이번『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금년 한해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지키고, 만들고, 나누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공공 및 제도적 부문의 일자리를 확대 추진하여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054-480-6242